마틴 CEO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 수요 두 배 증가"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과 미국 사모 펀드 제네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이 브라질 안면 생체 인식 및 디지털 입력 회사 아세수 디지털(Acesso Digital)에 투자했다.
소프트뱅크 로고. [사진=블룸버그] |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아세수 디지털의 자금 조달라운드에서 5억8000만 헤알(1억725만 달러 1252억460만원)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제네럴 애틀랜틱과 소프트뱅크는 투자 이후 아세수 디지털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2007년에 설립된 아세수 디지털은 1월 전 브릭스 벤처(現Igah Venture)와 첫 번째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으며, 4000만 헤알의 자금을 모집했다.
디에고 마틴 아세수 디지털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접촉식 식별 사용이 급증하면서 회사 서비스 수요가 두 배 증가했다"며 "이번 자금은 사업을 확장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