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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업계 최초 '물 사용량 저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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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카본 트러스트, 화성캠퍼스에 조직단위 '물발자국' 수여
지난해 약 20만명 인구 한달치 사용분 절감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소가 있는 화성캠퍼스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인증 수여식에서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반도체 업계 최초로 '물 사용 저감'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사진=삼성전자] 2020.09.22 sjh@newspim.com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2GB eUFS 3.0'이 제품단위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환경보호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자원을 아껴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왔으며, 용수 사용량 저감을 사업장의 경영지표로 관리해왔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청정도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떤 무기질이나 미립자가 포함되지않는 '초순수'를 사용하며, 반도체 집적도가 높아질수록 용수 사용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용수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정을 최적화하고, 멤브레인 기술을 도입해 고농도폐수를 정화시켜 유틸리티 설비에 사용하는 등 폐수 재이용률을 높였다.

멤브레인은 특정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 시킴으로써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막을 뜻한다. 

또한 반도체 사업장의 전문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수질을 전공한 박사급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기술직무교육을 운영해 용수 절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이런 노력을 통해 2017~18년 평균 사용량 5015만톤 대비 2019년 4911만톤으로 약 104만톤의 용수를 절감했다. 이는 20만 인구가 한달 사용하는 용수 사용량과 비슷한 수치다.

박찬훈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반도체 사업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해 수자원 관리뿐 아니라, 저전력 특성을 극대화한 메모리 솔루션 제공, '탄소발자국·물발자국 인증', '폐기물 매립제로 골드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범위와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7월 반도체 사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DS부문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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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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