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리치앤코,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AI 생태계 조성

기사입력 : 2020년09월22일 09:44

최종수정 : 2020년09월22일 09:44

광주시와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리치앤코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향후 10년동안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예정인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에 리치앤코가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리치앤코,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AI 생태계 조성 2020.09.22 0I087094891@newspim.com

리치앤코는 향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 정책 자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 법인 및 지역 사무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난임 센터 설립, 언택트 인공지능 설계사를 활용한 보험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려동물 빅데이터 센터 및 도심형 스마트팜 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동행자인 리치앤코를 만나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리치앤코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통해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디지털 뉴딜정책을 견인하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오랜 기간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이번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며 "광주 법인 및 연구센터 설립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뿐만 아니라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 리치플래닛 남상우 대표, 리치프렌즈 신지현 대표, 바른팜 한승엽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