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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프리미엄폰 주목…중저가폰 시장 폭격 나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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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춘 '갤럭시S20 FE' 출시에 신규 중저가 라인업 론칭
코로나19 이후 가성비 제품 인기...하반기 판매량 확대 총력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에 또 한번 변화를 준다. 지난해 갤럭시J, C 등의 중저가 라인업을 갤럭시A로 통합하고 온라인 전용으로 갤럭시M을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프리미엄 모델을 보급형으로 만든 변종 모델과 카메라에 초점을 맞춘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F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제품이 주목받자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 하반기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예년과 다른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따라 선보인다. 

대표적 제품이 갤럭시S20 FE다. 갤럭시S20 FE(팬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FE' 모델로 첫 제품은 2017년에 갤럭시노트7 FE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갤럭시S20 FE 사양. 2020.09.23 sjh@newspim.com

갤럭시S20 FE는 상반기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부품을 재활용해 만든 모델로 전반적인 디자인과 핵심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대를 100만원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6.5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에 후면 3개 카메라,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대개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인 이후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갤럭시S20 FE로 변화를 준 것이다.

박유니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그룹 담당은 사내 인터뷰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친절한 가격으로 제작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20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20 FE의 출고가는 미국 기준 699.99달러다. 한국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80만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갤럭시A의 상위급 모델 수준이다. 

올 상반기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 실적이 예년만 못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제품은 이를 만회하면서도 중저가 시장에 대응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 제품 갤럭시FM41이 다음달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플립카트 홈페이지] 2020.09.24 sjh@newspim.com

중저가 라인업 변화는 이뿐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인도에서 갤럭시F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 인도 법인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리면서 공식화 됐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최근 트위터 계정에 "새로운 '갤럭시F'가 당신에게 흔적을 남길 것"이라는 멘트와 함께 'Full-On'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현재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갤럭시S·노트, 폴더블폰인 Z시리즈와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M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F는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제품을 중심으로 기존 A·M시리즈와 함께 중저가 라인업에 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첫 제품은 갤럭시F41로 예상된다. 인도의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Flipkart)는 갤럭시F41이 오는 10월 8일(현지시간) 공개된다고 밝혔다.

갤럭시F41은 6.4인치 디스플레이에 6GB램, 저장공간 64GB 또는 128GB, 후면 3개 카메라(6400만 화소·800만·500만)와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6000mAh로 대용량이다. 출고가는 20만∼30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중저가 모델에 관심을 배경에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가성비 제품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데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명 중 1명이 다음 스마트폰 구매 시 사용할 비용을 20% 줄이겠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시장의 소비력에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동시에 유럽과 신흥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으로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부진한 틈을 타 반사이익을 누리겠다는 심산이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짧은 기간이지만 화웨이에 글로벌 1위 자리를 내준 경험이 있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차를 벌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 실적은 상반기 대비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KTB 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1억5620만대로 상반기(1억2600만대) 대비 24%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IM부문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4조5000억원)보다 약 42% 증가한 6조3960억원으로 예측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태문 사장 부임 이후 강도 높게 원가절감을 추진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로는 화웨이 공백과 함께 중국과 인도 사이 갈등으로 인도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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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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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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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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