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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코로나19 발병 9개월 만에 전 세계 사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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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8개월 만
WB "아시아 경제성장률 1967년 이후 최저…빈곤화"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공식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중국에서 발병이 확인된 이후 9개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지 8개월 만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23분 전 세계 총사망자 수는 100만164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35만3615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국제 기준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서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했지만, WHO 공식 통계 상으로 100만명이 돌파한 것은 28일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9.29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714만8045명 ▲인도 614만5291명 ▲브라질 474만5464명 ▲러시아 115만4299명 ▲콜롬비아 81만8203명 ▲페루 80만5302명 ▲멕시코 73만3717명 ▲스페인 74만8266명 ▲아르헨티나 72만313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7만166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0만5072명 ▲브라질 14만2058명 ▲인도 9만6318명 ▲멕시코 7만6603명 ▲영국 4만2090명 ▲이탈리아 3만5851명 ▲페루 3만2262명 ▲프랑스 3만1744명 ▲스페인 3만1411명 ▲이란 2만5779명 등으로 보고됐다.

◆ 사망자 1월11일 중국 최초...9개월 만에 100만명 도달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중부 우한에서 27건의 '바이러스 폐렴'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는 지난 1월 11일 중국에서 발생했다.

이후 지난 1월 15일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 첫 사례가 나타났으며 1월 20일에는 한국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 2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회의를 소집,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났지만,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지난 1월 24일 프랑스에서는 유럽에서 최초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어 1월 30일 WHO는 코로나19 사태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하며 비상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를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식 절차나 정의는 없지만, 미국 CNN방송은 3월9일부터 팬데믹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2월 15일 프랑스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병원에 입원한 중국인 관광객이었다. 미국에서 최초의 사망자는 3월 1일 시애틀에서 발생했다.

미국과 서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4월 2일 전 세계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4월 16일에는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3만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WHO는 5월 13일 코로나19가 후천성면역결핍증(HIV)과 같은 고질병이 될 수 있으며,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6월 28일에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50만명을 넘어섰으며 확진자도 1000만명으로 나타났다. 8월 11일에 누적 확진자 수 2000만명, 9월 18일 30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일본은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전격 연기하게 됐다. 올림픽 대회가 연기되는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주 내 대회 연기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3월가 24일 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전화회의에서 1년 연기를 제안하면서 합의했다.

[로이터=뉴스핌] 김사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3D 프린트 모형이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100만명 사망" 글귀 앞으로 전시되어 있다. 2020.09.28 herra79@newspim.com

◆WB "아시아 경제 성장률 1967년 이후 최저"

세계은행(WB)은 올해 코로나19 대유행 충격으로 아시아 경제 성장률이 5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며, 수천만 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9일 WB는 경제전망 갱신 보고서를 내고, 올해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0.9%에 그쳐 1967년 이후 5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WB는 중국의 경우 올해 2% 성장을 예상했다. 정부 지출 증가와 수출 호조, 코로나19(COVID-19) 발병률 감소가 중국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관측했으나 내수 부진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머지 EAP 지역의 올해 성장률은 마이너스(-)3.5%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WB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각국의 바이러스 확산 억제책이 경제 활동의 '상당한 위축'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WB는 "무역과 관광에 의존하는 EAP 경제를 강타한 대유행 사태 발 세계적 경기 침체 때문에 그러한 각국의 국내적 어려움이 더 악화됐다"고 했다.

WB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동아시아에서 최대 3800만명이 빈곤층으로 내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전염병의 경제적 충격은 하루 소득 5.50달러 미만으로 정의되는 빈곤층의 급증 결과를 낼 것이라며 그 증가 규모는 3300~3800만명으로, 증가세는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미 하원 민주당, 2.2조달러 '코로나19 2차 부양 패키지' 공개

미국 연방하원 민주당이 2조2000억달러(약 2572조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경기 부양 패키지 내용을 공개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 미 하원의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톨힐에서 주례 브리핑을 진행하는 도중에 두 손을 올리고 있다.2020.05.29 mj72284@newspim.com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하원 민주당에서는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 내용을 공개했다. 여러 민주당 의원 보좌관들은 WSJ에 이번 주 안에는 본 회의 표결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알렸다.

패키지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식당, 항공사, 보육원, 공연장 등에 대한 지원금과 대통령 선거 우편투표를 위한 미 연방우체국(USPS) 지원이 포함됐다. 우편투표에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진영에서의 반대가 예상된다.

납세자 1인당 1200달러, 부양가족 1인당 500달러의 2차 현금지급과 지난 7월에 만료된 주당 600달러 실업급여를 갱신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백악관은 주당 600달러 실업급여 액수가 불필요하게 많다는 입장이어서 이 역시 쟁점이다.

또 법안은 지난 8월 8일 만료된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연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주와 지방 정부에 대한 4360억달러 예산지원과 푸드스탬프의 혜택의 15% 증대도 포함됐다. 푸드스탬프 혜택을 늘리는 것 역시 공화당이 반대하는 부분이다.

이밖에 법안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유통에 280억달러, 모든 산업에 대한 개인보호장비 마련 예산에 20억달러 등도 포함됐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하원에서는 해당 부양 패키지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상원과 트럼프 대통령 서명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WSJ는 "법안이 상원에서 승인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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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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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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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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