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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잡은 바이든, '유세 예정대로'..트럼프는 '전면 취소'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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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으로 불과 한달여 남은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대형 악재에 발목이 잡혔다. 반면 '음성 판정'을 받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부통령은 예정대로 경합주 유세에 나서며 승기 굳히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2일 워싱턴DC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주요 지지 인사들과의 원탁 모임을 가진 뒤 플로리다주의 올랜도 샌포드 국제공항에서 대규모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플로리다주는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만큼 트럼프 대통령측은 이번 행사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업무 수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파장 축소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시건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0.10.03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완치 판정을 받기 이전에는 대외 유세는 전면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완치가 된다고 해도 언제 다시 유세 연단에 설 수 있을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선거 캠프측은 당분간 모든 유세 일정을 연기 또는 화상 등을 통한 원격 집회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막판 자신의 주특기인 대중 유세로 불리한 판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노렸던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명상을 입게된 셈이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트럼프 캠프와 공화당 관계자들이 "선거 막판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 측은 이대로 여세를 몰아 11월 선거에서 압승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은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내세워 트럼프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던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에 한층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더구나 바이든 후보는 음성 판정 판정을 받아 자유롭게 선거 유세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나와 선거 유세가 예정돼 있는 미시건주로 향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바이든 후보측은 이번 주말에 잡혀있던 북부 경합주 유세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 후보측은 집회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손을 청결히 씻어달라는 당부를 재차 강조했다. 대중 집회를 통한 감염 사태를 끝까지 예방하겠다는 의도다.  

NYT는 승기를 잡은 바이든 후보측에선 코로나19 관리에 실패하고 선거 한달을 앞두고 감염까지 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자격조차 없다는 주장을 집중 부각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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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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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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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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