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카멀라 해리스(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의 TV 토론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선 토론위원회는 오는 7일로 예정된 부통령 TV 토론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검사를 받은 펜스 부통령과 해리스 상원의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유타주에서 열릴 계획인 부통령 후보 TV 토론을 취소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선 후보들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격전지인 미시간주로 향했다.
해리스 의원도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간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0.03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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