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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 코로나19 감염에 방한 전격 연기

기사입력 : 2020년10월04일 11:20

최종수정 : 2020년10월04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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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3일 폼페이오 아시아 순방 재조정 발표
한국·몽골 방문 연기...일본 방문은 예정대로 진행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COVID-19) 감염으로 방한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다만, 일본 방문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긴급성명을 내고 폼페이오 장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과 관련, 오는 10월 중으로 재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본 방문 일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라고 재공지했다. 이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일본 도쿄를 방문,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외교장관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초 일본·한국·몽골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하면서 외교 일정을 조장한 것 같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15일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지 않았고 감염 여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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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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