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차종 재구매 고객 3% 추가 할인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지프는 11월까지 두 달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최대 20% 할인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지프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차종이다.
지프, 차량 최대 20% 할인 [사진=FCA 코리아] |
할인 혜택 적용시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써밋 3.0 디젤은 최대 1410만4000원, 써밋 3.6 가솔린은 최대 135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지프의 스테디셀링 모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체로키의 트레일호크 3.2 가솔린 모델은 최대 1000만원 할인된 4190만원, 오버랜드 3.2 가솔린은 최대 1000만원 할인된 42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준중형 SUV 컴패스 리미티드 하이 2.4 가솔린은 최대 1000만원 할인된 3790만원, 소형 SUV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 모델은 최대 520만원이 할인된 28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고객은 3%의 추가 할인을 받는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도 지원된다.
행사 기간 동안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비대면 견적 신청시 이메일 혹은 전화로 혜택·견적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방역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가 소독된 시승차를 가지고 고객이 희망하는 곳으로 방문해(일부 지역 제한) 시승도 가능하다.
제품 구매를 결정했다면 전시장을 찾을 필요 없이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인도시에도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운반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역 작업이 완료된 전시장 내에서도 차량 계약 및 인수가 가능하다.
전 차종을 시승해보며 지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지프 카페 데이'는 오는 17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프의 모든 전시장 및 차량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관리돼 안심하고 시승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고객들이 자유, 모험, 열정 등 지프의 가치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 마지막 분기의 프로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 SUV 대표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내용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 혹은 FCA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