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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전 직원에 "남항에 주목하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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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 남항에 주목하라. 그리고 공유하라"

추석 연휴를 보낸 김종식 시장이 전 직원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김종식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가 들어설 남항 현지를 방문하고 부지에 조성된 꽃길을 둘러봤다. [사진=목포시] 2020.10.06 kks1212@newspim.com

김 시장은 6일 열린 10월 시정현안회의에서 "목포의 3대 미래 먹거리 산업 가운데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하나씩 하나씩 추진되는 데 감사하다"며 "목포에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지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이 여느 때와 달리 청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들을 수 있도록 안내방송까지 해가면서 화두를 던진 이유는, 틈틈이 민선7기 후반기 시정방침을 가다듬어온 그가 향후 시정 운영의 무게중심을 "신재생에너지에 두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차단에 투입해왔던 많은 에너지를 이제 '목포의 미래 먹거리'로 돌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 핵심에 바로 남항이 자리한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목포 남항에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 선박'에 방점을 찍었다.

그 이유는 친환경 자동차는 전 세계 여러 국가가 기술개발 등 전력투구하고 있지만 친환경 선박은 아직 미개척분야여서다. 목포시가 30조원 규모의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출발점에 서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남항에 들어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를 '목포판 그린 뉴딜'로 삼겠다는 게 김 시장이 그리는 큰 그림이다.

이 큰 그림에는 신항과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기자재·부품 생산단지도 포함된다.

우선 김 시장은 남항에 2024년까지 450억이 투자되는 전기추진 차도선 R&D 사업이 이미 시작됐고, 500억 규모의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엔진을 테스트해보는 베드 구축 사업이 정부(기재부) 예산에 반영됐다. 다음 단계인 기술고도화 사업도 예타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이곳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가장 먼저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연구소는 남항 재개발 부지 6만5000㎡에 '친환경 연료추진 연구거점'의 첫발을 내딛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친환경 연료 추진 전공을 신설, 2023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처럼 향후 5년 내 목포 남항에 친환경 선박과 관련, 연구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기술 생애주기 전체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명실공이 목포 미래 3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가 조성될 남항 전경 [사진=목포시] 2020.10.06 kks1212@newspim.com

이런 의미에서 김 시장은 "남항에 들어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 급부상에 대비해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마인드를 함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8조원이 투자되는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맞춰 신항은 신재생에너지 거점 항으로, 신항 배후부지와 대양산단은 해상풍력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단지로 육성된다. 이는 9월말 확정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국비 2180억원)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양산단에는 315억원이 투자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이 구축돼 해상풍력발전기 유지보수센터, 통합관리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신항과 대양산단이 풍력발전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10월은 올해 마지막 분기인 4분기가 시작되는 달로, 코로나19 등 지혜롭게 잘 대처해나가면서 업무나 예산 집행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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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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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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