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를 도는 순환형 시티투어 3개 노선을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광주시티투어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0.10.15 ej7648@newspim.com |
1코스인 '무등산 지질명소 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9시 송정역을 출발해 화순적벽, 호수생태원, 환벽당 전통공연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코스인 '전당권 문화관광 투어'는 토·일요일 송정역에서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해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공연 마루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코스인 '빛고을 남도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9시에 광주역에서 출발해 송정역, 월봉서원,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거쳐 백수해안도로까지 운행한다.
30일부터 재개되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오프라인 탑승은 12월 말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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