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화이자 "11월 셋째주에 백신 긴급승인 요청할 수 있어"

기사입력 : 2020년10월16일 19:55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19:55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화이자가 이르면 11월 셋째 주에 임상시험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켜 미국 당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긴급사용 승인을 내리기에 앞서 2개월 이상 진행한 임상시험을 토대로 한 안전성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임상시험 진행 상황으로 보아 11월 셋째 주에 FDA가 요구하는 안전성 데이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앞서 화이자는 10월 중으로 임상시험 최종단계인 임상 3상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