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2020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시민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남 논산시는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나누고 풀어가며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카데미 홍보 팜플렛[사진=논산시] 2020.10.19 shj7017@newspim.com |
오는 26일까지 논산시민들의 고민 수집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아카데미는 11월 13일, 11월 27일, 12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시민아카데미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그동안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 세대 맞춤형 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city.non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nonsan.go.kr)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이 어려워진 사회에서 시민들의 삶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의지와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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