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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연대 위한 공간' 조성…자치분권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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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시민 커뮤니티 공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토론회에서 시민이 많이 요청한 '지역사회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의 토대가 되는 '시민 연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2020.10.19 1141world@newspim.com

재개발·재건축 지역 신축 동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광명시는 먼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민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외에 여성·청소년활동센터(동아리방, 커뮤니티공간, 소모임방), 아이돌봄터, 일자리사업장 등이 조성돼 오는 12월 완공된다.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있는 낡은 광명1동, 광명3동, 광명4동, 철산4동,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때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원이 올해 4월 철망산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철산동에 있는 기존 평생학습원 건물에 청년을 위한 공간인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를 202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동네 카페를 북카페, 에너지카페로 활용,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

광명시는 동네 카페를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광명시는 책을 주제로 북카페 3곳, 에너지 감축을 주제로 에너지카페 6곳을 선정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지속가능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광명시는 북카페 1곳당 신간 도서 300여 권을 비치했으며 저자 초청 강연회, 하루 강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한다.

오는 2050년까지 광명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에 동참하고자 광명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에너지카페는 에너지 관련 서적을 비치하고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모임과 강좌 등을 열어 에너지 감축 운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광명시 에너지카페 모습. [사진=광명시] 2020.10.19 1141world@newspim.com

도서관, 책 읽는 곳에서 열린 창작활동공간으로 변신

광명시 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도서관 5층 공용열람실을 3D디자인룸, 디지털장비룸, 섬유룸, 1인미디어 및 제품 촬영실, 미팅룸, 공유공간으로 새롭게 바꿨다. 또한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영상장비 등 첨단장비를 갖춰 시민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열린 창작활동 공간으로 꾸몄다.

또 하안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부족했던 휴게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토론과 학습을 위한 창의열람실 등을 확충해 독서,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하안도서관 3층에는 게임 창작을 테마로 4차 산업기반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게임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다.

게임메이커 스페이스에는 강의실, AR․VR-Zone(SPODY-C2, Back Net, VR EGG-2, 3LCD 프로젝트, 바이브프로 풀키트), Play Zone(플레이스테이션 및 스크린 스포츠게임장비), 미팅룸, 공유·학습공간, 쉼터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누구나 다양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활용한 500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 취업과 창업 등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광명북권역에도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 지난 15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 연서도서관에는 독서공간 외에도 창작, 학습, 토론 등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인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실, 문화교실 등이 있다.

철망산 평생학습원에는 학습문화복합공간인 '웃고 떠드는 도서관'이 있다. 웃고 떠드는 도서관은 이름처럼 조용히 책만 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전시, 공연, 강연과 이야기가 있는 열린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에 맞서오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 시민 연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시민들이 서로 만나 배움과 소통으로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아가 광명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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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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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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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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