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투협, 리츠협회와 공모상장리츠 투자자 위한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0월20일 10:05

최종수정 : 2020년10월20일 10:05

오는 22일 서울 로얄호텔서 개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와 한국리츠협회가 공동주최로 공모상장리츠 투자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20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장기투자자 및 안정적인 수익추구 성향의 투자자들이 공모상장리츠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시 오는 장점들을 집중 조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주요참가 대상은 리츠의 특징에 부합하는 장기투자형태를 지닌 퇴직연금 담당자와 개인자산운용(WM·PB) 담당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고=금융투자협회]

저금리 시장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구성 시 안정적인 수익률을 자랑하는 리츠 투자 확대를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기조연설과 총 2개의 발제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은퇴소득자와 장기투자자의 안정적인 미래'라는 부제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주요 정보들을 소개한다.

컨퍼런스는 조만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장기투자자가 리츠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및 은퇴 소득자들의 리츠 포함 포트폴리오 구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최자령 전무(노무라종합연구소)와 김필규 선임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이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발제 내용 및 상장리츠 투자에 관한 여러 가지 현안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의 좌장으로 한국리츠협회 김재정 제도개선위원장(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퇴직연금 운용역 및 개인자산관리자문 전문가, 상장리츠 운용사, 발제자가 패널로 참여해 리츠투자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www.kare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동영상은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컨퍼런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인원이 제한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