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주제로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의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모습 [사진=광양시] 2020.10.20 wh7112@newspim.com |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고 청내 방송으로 영상을 송출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진행 정보 제공 등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현재 광양시는 126개 공약 137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 방향 분석·재설정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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