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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컬럼] 코로나가 던져준 선물, 저비용 고효율 언택트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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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1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양구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동 2층 대회의장 화상 국정감사 현장. 이날 이곳에서는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하성)이 대사관 사상 처음으로 화상 연결 형식의 인터넷 원격 국정감사를 받았다.

오전 9시(베이징 현지시간) 10분께 국감이 시작되자 피감기관인 주중 한국 대사관 회의장 정면에 '서울 여의도 국회 외통위 국감 회의장, 주중 한국 대사관과 주일본 한국 대사관 국감장, 발언 시간 통제를 위한 전자 시계' 등 4분할로 구성된 대형 인터넷 화면이 나타났다.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의 경우 피감기관의 수장인 장하성 주중 대사가 자리한 좌석 앞쪽에 화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와 작은 TV 모니터가 설치돼 있었다. 장하성 대사 뒤로는 5명 씩 두줄로 10명의 주중 대사관 간부직원이 좌우 2미터 정도의 넓은 간격으로 띄엄띄엄 앉았다.

참모진 8명은 홀 옆면에 자리를 잡았고 국감 취재진도 기자석에 앉은 두명과 TV 방송 기자, 카메라 촬영기자를 합쳐 모두 4명 뿐이다. 주중 한국 베이징 특파원들은 대부분 국감장 옆 동에 마련된 프레스 센터에서 국회방송 인터넷 중계를 보면서 감사 현장을 취재했다. 코로나19 우려 때문에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 2020년 주중 대사관 국감장 안의 인원은 전부 25명을 넘지 않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외통위 국정감사의 피감기관중 한곳인 주중 한국 대사관의 국감 현장에 장하성 대사 좌석 앞으로 여의도 국회 외통위 회의장과 주일본 한국대사관 회의장이 연결된 대형 화면이 비춰지고 있다.   2020.10.21 chk@newspim.com

피감 기관으로서 화상 국감을 받는 주중 대사관은 이번 화상 국감을 준비하면서 회의장내 인원수 제한과 자리 배치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주중 대사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국회 사무처에서도 당부가 있었지만, 중국의 엄중한 코로나 방역 태세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2020년 베이징 현지 주중 한국 대사관에 대한 국회 외통위 국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사상 처음 원격 화상, 언택트 형식을 채용해 진행됐다. 예전과 달리 외통위 소속 국감 의원들이 피감기관 현장에 오지 못한 것은 물론 현지에서도 회의장내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 예년의 4분의 1도 안되는 규모의 스몰 국감으로 치러졌다.

기자는 과거 다섯 차례 주중 대사관 현장 국감을 취재한 적이 있다. 이번 외통위 주중 대사관 국감 현장을 지켜보면서 여전히 일부 국회의원들의 수준 이하 준비 부족 질문과 일부 핵심을 피해가는 피감 기관 답변이 문제지, 코로나19 때문에 도입된 인터넷 화상 형식의 언택트 국감에는 별 손색이 없어 보였다.

과거 외통위 국감 의원들이 한번 뜨면 베이징 등지의 대사관과 현지 관계기관(기업)들은 의전을 위해 최소 수일간 시간및 금전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치러야했다. 그런 국감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별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언택트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가 물러간 이후에도 해외 피감기관 국감에 대해서는 이번처럼 인터넷 언택트 형식의 화상 국감이 새 관행으로 자리잡았으면 어떨까 싶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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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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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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