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힘, 공수처장 추천위원 임정혁·이헌 변호사 추천서 국회 제출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6: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이상 정쟁의장 될 수 없어 대승적 결단"
"임정혁·이헌 모두 공명정대하다는 평가받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자당 몫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임정혁 변호사와 이헌 변호사를 정식으로 추천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서를 제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27일 고위공직자법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임정혁, 이헌) 추천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2020.10.27 leehs@newspim.com

김성원 수석은 "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정권 비리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권 보위를 위한 공수처를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라며 "공수처법을 만들 때부터 절차상 위법성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용상 문제로 헌재에 제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와 국민을 압박하고 있다. 국회를 더이상 정쟁의 장으로 내몰 수 없어서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며 "문 정부와 민주당은 공수처를 빌미 삼아 정권 위기를 타개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정쟁을 즉시 멈추고 라임·옵티머스 특검 도입과 함께 민생 정책에 온 힘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김 수석은 추천 배경에 대해 "두 분 모두 법조계에서 공명정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정권 입맛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공수처 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중도 사퇴 경력이 있는 이헌 변호사에 대한 자격 논란에 대해 "공수처장을 가장 잘 추천할 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다. 그 부분에 대해 다른당이 왜 (비판)하는지 (모르겠다)"며 "뒤에서 잘 서폿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