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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임시직 10만 명 고용…연말 쇼핑 수요 대비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22:23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22:23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Amazon.com)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10만 명의 계절 노동자(seasonal worker·특정 시즌을 위해 고용하는 직원)를 채용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27일(현지시간) 연말 쇼핑 시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0만 명의 계절 노동자를 고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창고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포장하고 발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마존은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 메릴랜드, 조지아, 뉴저지주에서 대부분의 고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연말 쇼핑 시즌에도 2018년의 두 배에 달하는 20만 명의 임시직원을 고용한 바 있다.

상품을 분류하고 있는 아마존 직원들. Eric Seals via Imagn Content Services, LLC [사진=로이터 뉴스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자 아마존은 창고 직원을 큰 폭으로 늘렸다. 지난 5월 아마존은 팬데믹 기간 중 고용한 17만5000명의 직원 중 70%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아마존의 직원 수는 임시직을 제외하고 87만6800명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은 올해 연말 쇼핑 시즌을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아마존은 통상 7월 중순에 진행한 프라임데이 행사를 10월로 미뤘다. 월마트 등 다른 유통업체들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3주간 확대해 연말 할인을 노린 고객들을 분산시키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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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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