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이 3일 국민건강보험 군산지사에서 1일 명예지사장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손근호 국민건강보험 군산지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정길수 의장은 업무 현황보고를 통해 공단의 주요 현안인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의 재원 문제, 보장성 강화에 따른 보험료율 인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일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이 국민건강보험 군산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presspim@newspim.com |
정 의장은 민원상담 창구에서 민원인들과 상담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원관련 서류 결재를 직접 챙기는 등 특별한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정길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사회적 약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복지와 건강을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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