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000kW 에너지 대체 가능…전력 비용 전량 절감 기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 노사가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의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에 나선다.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과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LG화학] 2020.11.04 yunyun@newspim.com |
LG화학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기은2리 마을회관은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오창, 익산 등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4곳에도 추가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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