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송호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충남 지역 5개마을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적으로 176개 마을이 참가해 24개 마을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5개 마을이 은상과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농협충남지역본부] 2020.11.04 shj7017@newspim.com |
충남에서는 천안시 호당마을, 공주시 예하지마을이 은상을, 공주시 어무실구정승마을, 당진시 산성리마을, 서산시 회포마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각각 상패와 2000만원,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마을별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길정섭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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