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직원 70~80명…검사결과 따라 확진자 추가 우려
[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 17명은 전날 확진된 동료 직원인 천안 29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 홍보 이미지 2020.10.30 shj7017@newspim.com |
해당 콜센터에는 직원 70~8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어 검사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밤새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포함하면 하루새 천안에서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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