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희망의 바다'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 조기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희망의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20.11.05 lsg0025@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인천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유치부 851점, 초등부 755점 등 총 160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20일 심사를 거쳐 어린이 수상자 최우수상 12명 등 총 78명이 선정됐고 지도자상 8명을 포함해 총 8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을 시작으로 철저한 예방수칙과 수도권 관리 지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 의장상, 인천일보사장상 등 6개 부분에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수여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 발전의 미래 동력인 평택항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미래와 꿈을 그리는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그린 그림을 보니 평택의 미래는 맑고 밝고 희망찬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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