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정읍시가 5일 '2020년 단풍미인대학' 수료식을 마무리 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제2청사 1강의실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올해 단풍미인대학 각 과정별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5월부터 시작해 7개월간의 과정별 교육을 수료한 99명의 수강생이 졸업했다.
정읍시, 2020년 단풍미인대학 수료식 [사진=정읍시] 2020.11.05 presspim@newspim.com |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장기교육이다.
6차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단풍미인대학 성적 우수 수료자로 정명성(수성동)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조기만(고부면), 최상득(신정동), 노광섭(고부면)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기수 900여 명의 단풍미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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