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동(立冬)이다.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농가의 곶감 건조장에서 깎은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는 모습에서 겨울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한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한 농가에서 깎은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0.11.05 0114662001@newspim.com |
달달하고 쫀득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 보고 얼굴 찡그린다"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만성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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