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6.1% 증가…현대·기아차 4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브리드차 20.6%↑…2015년 이후 최대 증가세
구매보조금 줄어든 중국, 유럽에 밀려 판매 2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1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6일 '2019년 기준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니로 전기차 [사진=기아차]

지난해 전기차 판매는 테슬라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BYD는 11.5% 감소한 19만대로 2위, BMW는 2.5% 증가한 15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4.5% 증가한 1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2017년까지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2018년 6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4위까지 올라섰다.

하이브리드차(HEV)를 비롯한 친환경차(전기동력차)로 범위를 확대하면 도요타가 17.9% 증가한 198만대로 1위(HE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80.3% 증가한 46만대로 2위, 혼다는 27.4% 증가한 39만대로 3위, 현대·기아CK는 25.1% 증가한 35만대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기동력차 글로벌 판매는 14.4% 증가한 527만대로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체 자동차 판매가 3.9% 감소했지만 유럽 각국의 보조금 정책과 전기동력차 출시 증가 등의 결과다. 세계자동차 총판매의 5.7%로, 2018년(4.8%) 대비 0.9%포인트(p)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차가 다양한 모델의 출시로 전년대비 20.6% 증가한 317만대를 기록,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015년부터 4년 간 연 평균 36.8%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던 전기차는 최대 시장인 중국의 보조금 감축으로 6.1% 증가한 210만대에 그쳤다.

전기동력차 및 전기차 판매 브랜드별 순위 [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지역별로는 유럽(유럽연합(EU)+유럽자유무역연합(EFTA)+영국)은 각국의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 대응을 위한 자동차업체의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출시로 전년비 51.1% 증가한 150만대를 판매하여 중국을 제치고 지역별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4%였다.

중국은 전기차 구매보조금 감축의 영향 등으로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며 7.6% 증가한 131만대로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 가운데 중국 비중 24.9%였다. 일본은 0.5% 감소한 114만대로 4년 만에 감소했다.

전기동력차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 전기동력차 판매는 보조금 및 인프라에 따라, 브랜드별 판매는 경쟁력 있는 모델에 따라 좌우됐다고 KAMA는 설명했다.

아우디는 신형 모델을 대거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테슬라는 주요시장인 미국에서 보조금 감축 대상임에도 모델 3는 전세계 1위 판매모델 유지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국가별 전기동력차 판매가 보조금 지급 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것을 감안해 전기동력차 판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