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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니오' ADR 16% 폭등...배경 놓고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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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목표가 상향 등 여러 요인 있으나 납득 어려워"
"옵션 거래 폭증·중국 2023년 휘발유 차 금지 소식 등"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YSE: NIO, 미국예탁증권(ADR))의 주가가 간밤 큰 호재도 없이 16%나 폭등해 그 배경을 둘러싸고 투자자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미국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전날 전기차 업종의 주가가 평균 2.7% 오르는 등 상승하기는 했으나 니오 주가(29일 종가 31.99달러)만 주요 뉴스도 없이 유독 이렇게 오른 것을 두고 투자자들이 궁금해한다고 보도했다.

니오 전기차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배런스는 니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해 우선 지난 14일 JP모간 닉 라이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및 목표가 상향(각각 '매수', '40달러'로 조정)을 언급했다. 

니오 주가는 14일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당시 23% 오른 뒤 쭉 26~28달러 수준에서 머물렀다. 14일부터 28일까지 테슬라 주가는 12% 떨어지는 등 전기차 업종 주가가 부진했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배경을 고려할 때 이날 니오 주가가 큰 폭으로 뛴 건 2주 동안 미처 반영되지 못한 기대가 주식시장의 심리 개선과 맞물려 한 번에 몰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제시된다.

라이 애널리스트의 목표가 40달러는 월가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는 각각 1.2%, 0.2% 반등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2주 동안이나 호재를 소화하지 못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이라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14~28일 전기차 업종의 주가가 평균 20% 하락한 반면 이 기간 니오 주가는 횡보세를 나타냈다. 이를 투자의견 및 목표가 상향에 따른 '선방'이라고도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이 이런 설명만으로 납득하기에는 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배런스는 두 번째 기술적 요인의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날 니오 주식과 옵션 거래량은 지난 2주여 동안의 평균치와 비교해 350% 넘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배런스는 "매수나 매도 중 어느 쪽이든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은 큰 폭의 주가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했다.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인 때문이라는 설명도 제시됐다. 배런스는 중국 정부가 2023년까지 휘발유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라는 수일 전 뉴스를 언급했다. 중국 정부가 이 계획을 통해 당해 신차 판매의 절반을 연료전지 구동 옵션이 들어간 것뿐 아니라 배터리로 작동하는 차량 등 '신재생 에너지' 차로 채울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다.

배런스는 이 절반에는 일본 토요타 자동차의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포함될 수 있다며, 이는 전기차 시장에 '큰 뉴스'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매체는 차량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했던 건 중국 정부의 입장으로 잘 알려졌던 만큼 관련 소식은 새로운 게 아니라고 했다.

배런스는 그럼에도 해당 뉴스는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동인이 될 수 있다며, 29일 또 다른 중국 전기차업체 리오토(NASDAQ: LI)와 샤오펑(NYSE: XPEV)의 주가도 미국 증시에서 각각 10%, 9% 뛰는 등 크게 오른 바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니오 측의 월간 생산 대수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니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5000대의 차량을 만들었다고 했다. 배런스는 회사가 그러한 월간 이정표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하지만 니오는 이미 지난 8월에 월간 5000대 생산이 가능하다고 예고한 바 있다고 했다.

한편 니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690% 올랐다. 이는 테슬라의 상승폭 395%를 크게 앞지르는 것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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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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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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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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