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장하나, 하나금융 2R 이틀째 선두 'KLPGA 2연속 우승' 순항... 박민지, 1타차 2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하나가 이틀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박민지가 2위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28·BC카드)는 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474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 챔피언십' 둘쨋날 8언더파 137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틀째 선두를 내달린 장하나. [사진= KLPGA]
둘쨋날 1타차 2위를 한 박민지. [사진= KLPGA]

이날 장하나는 버디5개와 보기1개로 4타를 줄였다. 특히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귀중한 버디를 낚아 공동선두였던 박민지를 제치고 단독선두를 차지했다. 2위 박민지도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다.

장하나는 전반홀서 버디 1개만을 건졌으나 후반 첫홀인 파4 10번홀에서 내린 2연속 버디를 하는 등 버디3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인뒤 18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올 시즌 최대 상금 3억원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장하는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가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보유할 만큼 가을에 유독 강세를 보인 장하나는 13차례의 우승 중 가을에만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2016년 3승과 2017년 1승을 한 후 모친의 건강등을 염려, 그해 5월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그리고는 지난 10월 부산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통산5승을 했다. KLPGA에선 통산13승을 작성중이다.

올 시즌 첫 우승도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쏘아 올린 그는 디펜딩챔프로 나선 이 대회에서 2년연속 우승이자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장하나는 전반홀서 버디 1개만을 건졌으나 후반 첫홀인 파4 10번홀에서 내린 2연속 버디를 하는 등 버디3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인뒤 18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첫 우승의 이유를 '쉬워진 골프'로 들은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편안하다"라는 말로 2주 연속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첫날 공동1위를 했던 고진영은 공동12위로 순위가 밀렸다.

단독3위(6언더파)에는 안나린, 김아림과 지한솔, 최민경은 공동4위(4언더파)를 이뤘다.

선두와 4타차 공동7위(3언더파)엔 최혜진과 현세린, 유소연은 2타를 줄여 안송이, 박서진(박교린)과 함께 공동9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1언더파를 기록, 고진영과 허윤경, 이다연, 최나연, 최은우와 함께 공동12위를 기록했다.

'자매골퍼' 김새로미는 1오파로 공동22위, 박현경과 김민선5, 조아연은 공동30위(2오버파)를 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