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화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화 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20.11.10 wh7112@newspim.com |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확인 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기업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해 정해진 날짜에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매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역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창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약 320여 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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