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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1일(수)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14:35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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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망론, 이낙연·이재명 '양강체제' 뚫었나…여론조사 1위
문대통령·바이든 당선인 통화 초읽기, 靑 "12일 조율 중"
박지원 국정원장, 새 한일 공동선언 제안했지만…스가 日 총리 거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주자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등 기존 양강을 넘어선 조사가 나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전국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7~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총장은 보수층은 물론 중도층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을 이어가면서 반문재인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윤 총장을 향한 야권의 대망론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1971년생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대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박 의원은 오는 2022년 대선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개혁 정치인으로 유치원 3법 등 정책으로 주목받았던 박 의원이 이낙연·이재명 양강 구도 속에 제3주자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도 하나 둘씩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우상호·박주민 의원은 원내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면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선출직 공직자인 만큼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가 조만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11일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체제의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 체제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큰데요. 문 대통령이 긴밀한 한미 동맹 체제를 재구축할지 관심이 큽니다.

반면 한일 관계는 여전히 어두운 듯 보입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 '김대중-오붙이 선언'에 이은 새 한일 공동선언을 제안했지만 스가 총리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mironj19@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살맛나는 농촌…생활SOC복합센터, 5년 내 1200개로 늘릴 것"/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살맛나는 농촌'을 언급하며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 SOC복합센터'를 올해 700여개에서 2025년까지 1200여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단했던 'DMZ 파주구간' 28일 운영 재개한다/이데일리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지난해 9월 중단된 후 약 1년2개월여만이다.
통일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운영을 28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지원, '文-스가 공동선언' 제안했지만... 日스가 '난색'/서울경제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 '김대중-오부치 선언'에 이은 새 한일 공동선언을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하지만 스가 총리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외교당국 "이른 시기 아세안 정책 조율 회의 개최"/연합뉴스
한미 외교당국자가 10일 회동해 아세안과 관련한 정책과 화상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박재경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방한 중인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면담하고 이번 주 열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대외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軍, 비상 걸렸다…용산 국방부 직할부대서 동시에 확진자 7명 발생/뉴스핌
서울 용산구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에 7명이나 발생해 군이 비상에 걸렸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복지단에서 이날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앞서 전날 국군복지단 소속 공무직 근로자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의 접촉자 중 6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靑 "문대통령-바이든 정상통화, 12일 조율 중"/헤럴드경제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상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며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권의 핍박' 속 중도층 지지율도 1위… 날개 단 '尹 대망론'/문화일보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각을 세우고, 일선 검찰들의 반발이 본격화하면서 갈 곳 잃은 반문(반문재인) 표심이 강하게 결집한 결과다. 윤 총장은 보수는 물론 중도와 무당층,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 표심까지 흡수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에 대한 지지는 보수층(34.7%)은 물론 중도층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각 대선 주자별 중도층 지지율은 윤 총장이 27.3%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9.1%), 이재명 경기지사(11.8%)보다 높다.

與 서울시장 후보戰…우상호 '작업중'·박주민 '고민'·박영선 '조심'/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들이 하나 둘 씩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우상호·박주민 의원은 원내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공개적으로 운을 띄우고 있다. 반면 아직 내각에 포함돼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11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을 위해 서울에 지역구를 둔 현역 의원들과 접촉을 늘리며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움직임이다. 우 의원은 "출마선언을 12월에 하면 너무 늦지만 지금으로서 언제 해야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은 안 짰다"며 "서둘러야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86세대, 이미 기회 다 썼다" 71년생 박용진, 대권 도전할까/아시아경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022년 대선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1년생으로 '개혁 정치인'을 자처하는 박 의원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당 대권 주자 양강(兩强) 구도를 깨고 '제3후보'로 자리매김할 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고민 깊게 하고 있다"며 "넓게 이야기를 듣고 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런 기여를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與, 충청에 공약 보따리.."각지에 성장기지 구축할 것"/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전국단위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 민심을 다독이기 위해 '공약 보따리'를 풀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충청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전국을 잇는 교통망의 중심이자 환항해권 경제물류의 허브라는 특성을 살려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충청권 각지에 혁신성장 부문별 전초기지를 구축할 것"이며 "대덕특구를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키우고 오송을 보건의약산업 중심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안 일대 에너지 전환 지원도 공약했다.

[단독]부산 지키려는 민주당..'갈매기들' 띄운다/CBS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기획단을 띄우는 등 분주해진 더불어민주당. 여론의 관심이 서울시장에 쏠린 사이 부산 출신 의원 10여명이 별도의 특별선거운동팀을 구성해 총력 지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부산갈매기(가칭)'는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과 5선의 안민석 의원을 중심으로 다음달 초 출범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민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회 발의된다…민주당 노동존중실천 의원단 발표/뉴스핌
박주민·우원식·허영·오영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이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 경영자에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발의를 추진한다. 우원식, 박주민 의원 등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이 추진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법안'은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 ▲법인에 대한 징벌적 벌금 ▲작업중지, 영업정지, 안전보건교육 ▲하한선이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골자로 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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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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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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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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