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핌라씨로] 90% 효과 '화이자 백신', 국내 생산·유통은 어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펀더멘탈 확인 없는 '묻지마 투자' 안 돼"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3일 오전 12시 4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에 한발 다가서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수혜 기업 찾기가 분주한 때문인데, 업계에서는 묻지마식 투자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백신의 국내 도입 시 생산 또는 판매를 맡게 될 기업들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화이자와의 거래 관계 등으로 인해 수혜가 점쳐지는 업체들이 우선 거론된다. 제일약품과 우리바이오, 신풍제약, 동화약품 그리고 KPX생명과학 등이 그들이다.

제일약품과 우리바이오 그리고 신풍제약은 화이자의 제품을 들여와 국내 유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일약품의 성석제 대표와 우리바이오의 이숭래 대표는 한국화이자 출신이라 업계의 관심이 더욱 큰 상황이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화이자와) 관계 없다"면서 "해외 제품을 들여와 유통할 계획은 있으나 현재로선 화이자 제품을 유통 중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풍제약 측도 "사실과 다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그렇게 알려진 것 같다"고 했다.

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와 중추신경계 약물 공동 판매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해 화이자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유로 수혜 예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화이자와 진행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위탁생산(CMO) 업체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다.

이들은 국내 대표적인 CMO 업체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코로나19 중화항체 위탁생산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넥신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넥스도 있다.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용 제제를 생산한 바 있는 바이넥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설이 나돌기도 했다.

국내 대표 CMO 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는 코로나19 관련해 치료제 생산계약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화이자 백신 수주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유통에선 콜드체인시스템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으로, mRNA 백신은 유통 과정에서 영하 70~80도 수준의 초저온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백신 업체인 녹십자의 제품을 유통을 맡고 있는 녹십자랩셀이 언급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통 저온 유통이라고 하면 영하 20도 안팎"이라며 "화이자가 이번에 개발한 백신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고 좀 특수한 케이스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 9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BNT162b2'의 임상 3상 중간 결과, 예방효과가 90%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비록 중간 결과이긴 하지만 90% 이상의 효과 확인은 일반 독감 백신의 효과 (40~60%)보다 강력하다는 측면에서 전 세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테마로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락하는 기업들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펀더멘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묻지막식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