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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쇼핑객 늘어난다...IB 추천 소매주 7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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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출시는 아직인데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포스트 코로나 앞을 보고 있다. 미 시장조사업체 고든 해스켓(Gordon Haskett)의 척 그롬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쇼핑 수요가 내년 말까지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며 소매주 종목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2020. 03. 02. [사진=로이터 뉴스핌]

12일 미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그롬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노트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소비 활동이 정확히 언제 회복될지는 알 수 없지만, 내년 말까지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매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과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소매업계에 대목인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은 문을 닫겠지만 온라인 쇼핑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롬 애널리스트는 매장 문은 닫아도 "명절 소비 습관은 미국인들에게 깊숙히 박혀 있다"고 표현했다.

특히 내년 초에는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고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가 마련되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쇼핑에 나설 전망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여행계획이 물거품된 미국인들이 모아놓은 여행자금을 쇼핑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미국인들의 여행계획 무산을 달러가치로 환산하면 약 3500억달러(390조원) 정도라고 추산했다.

그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종목은 ▲타겟(종목코드: TGT) ▲코스트코 홀세일(COST) ▲파이브 비로우(FIVE) ▲홈디포(HD) 등이다. HD의 경우, 그롬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비중확대'(Accumulate)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315달러로 유지했다.

미국의 주택 리모델링 용품 소매점 로우스(Lowe's·티커:LOW)의 경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확대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205달러에서 181달러로 내렸다. 그는 전반적으로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로우스는 직접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이 성장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DIY 추세가 많이 꺾일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할인 소매체인인 벌링턴 스토어스(BURL)와 로스 스토어스(ROST)의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백화점 보다 할인 소매점을 더 선호해왔기 때문에 2021년과 그 이후부터 이들 업체의 전망이 밝아보인다고 했다. BURL 목표주가는 225달러에서 262달러로, ROST에 대한 목표는 105달러에서 126달러로 높여 제시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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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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