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학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자문 활동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은 세계적 수학자인 김민형 교수를 수학 자문으로 영입해 인공지능(AI)교육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AI수학 교육 전문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김민형 교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업계 최초로 AI기반 수학학습 'AI수학'을 선보인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 수학 자문으로 영입. [사진=웅진씽크빅] 2020.11.17 jellyfish@newspim.com |
김민형 교수는 AI시대에 '수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수학자로, 세계 최초 수학대중화 분야 교수로 선임되는 등 세계적 수학 석학으로 꼽힌다. 현재 영국 워릭대학교 수학과 및 수학 대중교육 석좌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김민형 교수와 함께 AI수학 등 수학제품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AI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시대에 적합한 수학 학습법을 적용해 창의력과 학습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시대에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함께 AI교육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 높은 AI학습 서비스를 선보여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글로벌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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