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제 5회 뉴스핌 '스마트금융 대상'에서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에 신한카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전국은행연합회장상)은 KB국민은행,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생명보험협회장상)에는 한화생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스마트금융 선정 심사위원장인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길수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한기진 뉴스핌 금융부장 등 4명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뉴스핌 제 5회 스마트금융대상에는 은행과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총 20여개 금융회사들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대기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업권별로 구분하지 않고 혁신성에 보다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며 "금융공급자인 금융기관의 비용효율성을 증대시킨 경우보다는 금융수요자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 5회 뉴스핌 스마트금융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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