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천안 439번 확진자 관련 논산중앙장로교회 교인 1398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천안 439번 확진자 관련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논산시보건소 전경 [사진=논산시] 2020.11.27 kohhun@newspim.com |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감염규모가 커질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환자는 상태가 악화될 위험도가 높은 만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불필요한 외출자제하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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