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0.11.27 kohhun@newspim.com |
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산물비료 2종이다.
비료 구입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을, 부속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내년 비료 공급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함"이라며 "기한 내 많은 농업인분들이 신청하시어 최대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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