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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P500 입성, 월가 '1000억달러 자금 이동' 대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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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30일 월가 의견 종합 발표 예정...'이틀 간 조정'에 무게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시가 총액 5550억달러(약610조원)인 테슬라(Tesla Inc. 나스닥: TSLA)가 S&P500에 편입하면, 10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테슬라 주식 매입에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S&P500 편입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은 관심거리가 아니었지만, 이번 테슬라는 시총이 워낙 크고 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월가에서는 정식편입일 12월21일 당일 하루와 이후 거래일 2개를 골라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테슬라가 다음 달 21일 S&P500에 정식 편입됨에 따라 월가의 '패시브펀드'의 테슬라 주식 자동매수 등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방법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S&P가 이렇게 투자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그간 S&P500편입은 일상적인 일로 투자자들이 별도 이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됐다. 그냥 509번째로 회사가 497번째로 뛰어오르면 해당 주식을 매수하고 그 대신 다른 주식을 매각하면 되는 일이었다.

◆ 12월21일 당일과 그 다음날 이틀간 분할 매입에 무게

그렇지만 이번은 다르다. 시총이 5550억달러인 테슬라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용 매수가 시작되면 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고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게되면 투자자들이 전체적으로 부담을 지게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간 하던대로 12월 21일 당일 하루동안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것인지 아니면 21일과 이후 하루를 골라 이틀에 나누어 조정해도 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월가의 자산운용가들과 트레이딩 데스크가 가상회의를 개최했다.

지금은 테슬라의 덩치를 고려해 이틀에 나누어 편입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ETF 다이렉시온(Direxion)의 상품담당대표 데이비드 마짜는 "추수감사절 연휴 여파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증시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두번에 나누어 테슬라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S&%500지수에서 비중이 1%가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수 편입 결정 이후 주가가 40%나 올라, 올해에만 무려 7배나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올해 13% 오른 상황이라 테슬라가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 요인이 될 소지가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S&P는 월가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S&P500을 벤치마킹하는 액티브 펀드들은 테슬라 주식을 80억주 사들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 정도 규모이면 시장이 무리없이 소화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이미 테스라 주식은 하루 거래량이 650억주에 이르고 있다.

반면 S&P에게 투자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두 개의 영업일에 각각 거래토록하자는 의견도 만만찮다. 두개의 영업일 간격을 많이 벌릴 수록 주가 흐름은 안정적일 것이라는 주장도 여기에 추가됐다. 지난 2018년 차이나 A-주식의 MSCI편입도 이와 유사하게 이뤄졌다.

FBB캐피탈파트너스의 리서치담당이사 마이크 베일리는 "주가가 5배 오른 후에 이 주식을 사야만 한다는 상황 자체가 싫다"라고 말했다.

이는 만일 12월 21일 이전에 테슬라 주식이 하락한다면 S&P500 편입 이후에 그 하락폭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야후와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가 비슷한 행태를 보였다.

테슬라.[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28 mj72284@newspim.com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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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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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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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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