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0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1등)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한다.
경기 평택시가 2020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선정(1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사진=평택시청]2020.12.01 lsg0025@newspim.com |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평택시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등 평가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돼 도 기관표창과 공무원, 민간인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3년 연속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등 상급기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0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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