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남도가 주최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비대면 워크숍'에서 박재영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지만 참가자들은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산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
민원지적과 박재영 주무관(왼쪽 두번째)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대상'을 수상해 김산 무안군수(오른쪽 두번째) 및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2020.12.03 kks1212@newspim.com |
박 주무관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표준지 특성을 분석하고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지의 현실화율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박 주무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