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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 대표 최측근, 이낙연 전남지사 시절부터 조직 담당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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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슬픔을 누를 길 없다. 어떻게 위로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3일 숨진 채 발견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이씨는 이낙연 대표가 전남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당시 비서관을 지냈다. 주로 전남 장성·영광 등 이 대표 기반 지역에서 조직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2014년 이 대표의 전남지사 경선 당시 권리당원 당비 대납 혐의로 1년 2개월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전남지사 정무특보로 기용되면서 공무원법 위반·보은 인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는 2017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쟁점이 됐다.

당시 야당 청문위원들은 "공무원의 경우 대개 전과가 생기면 5년간 공직에 나설 수 없다", "정말 의리 있는 참모를 두셨다"는 식으로 공세에 나선 바 있다. 이 대표는 이에 "저로서는 그 사람의 역량을 활용하고 싶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자가격리가 끝난 뒤 당무에 복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03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가 총리가 된 뒤 이씨는 일선에서 물러났다 지난 21대 총선 때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주로 종로 선거 사무실에서 조직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가 당선된 이후에는 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으로 임명됐다.

이씨는 이후 '옵티머스 사태'에 이름이 등장했다. 옵티머스 관계자들의 비자금 창구였던 '트러스트올'은 이 대표 종로사무소에서 쓰던 복합기 사용료를 대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트러스트올 관계자가 이 부실장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중순 쯤 이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대표 측은 당시 회계상 단순 누락으로 보고 "선관위 지침에 따라 정산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낙연 대표 측은 4일 "고인은 9월부터 당대표실 부실장으로 일했었고 최근 서울중앙지검 소환조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슬픔을 누를 길 없다. 유가족들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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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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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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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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