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대전 538·53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629명을 기록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04 mironj19@newspim.com |
대전 5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10대로 부모 중 1명(대전 527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대전 5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술집에 다녀온 직장동료(대전 515번)로부터 감염이 전파됐다.
대전 527번 확진자의 또 다른 자녀(대전 535번)도 전날 확진돼 일가족 3명이 치료를 받는다.
이로써 유성 술집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대전 53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군산 8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일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 중이었다. 3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다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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