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SK네트웍스 에이프릴스톤,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출시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0:41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0:41

이어폰‧스피커 상품...패키지 연계 기부 통해 조부모 가정지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통해 신재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프릴스톤 'a20 2세대' 무선 이어폰과 'a30'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 패키지를 공식몰을 통해 판매한다.

'a20 2세대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에는 지난 6월 동기화 속도, 볼륨조절 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해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a20 2세대(2.0)와 실리콘케이스를 포함했다. 1년내 1회에 한해 이어폰 한쪽 또는 본체 분실 시 배송료만 받고 무상보증해주는 '케어플러스' 서비스를 포함했고 세이브더칠드런 'Love 파우치'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통해 신재품을 출시했다. [사진=SK네트웍스] 2020.12.07 yunyun@newspim.com

'a30 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은 블루투스 스피커 'a30'과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브타워스가 디자인한 세이브더칠드런 엽서 5종을 넣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부터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탁상용 선풍기 등 주요 제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조부모 가정 아이들의 IT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이어폰 및 스피커 패키지를 통해 각각 대당 7000원, 1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조손가정 아이들 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12월을 맞아 제품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착한 소비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에이프릴스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릴스톤은 세계적인 지구 환경 보호 단체 '1% for the planet'에 멤버로 가입했다. '1% For The Planet'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환경 운동가이자 파타고니아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단체로, 에이프릴스톤은 전체 매출의 1%(일명 지구세)를 해당 단체에 기부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