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양승조 지사는 8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듣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이야기' 3편으로 논산시 성동면 성동어린이집을 찾아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양승조 지사가 8일 논산 성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꼬마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08 kohhun@newspim.com |
성동어린이집은 소재지인 성동면의 출생아 수가 2019년 5명, 2020년 6명밖에 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있음에도 주변 자연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논산 전역은 물론 대전·세종·부여 등에서도 통학하는 농·어촌 어린이집 모범 사례로 꼽힌다.
양 지사는 트리하우스, 놀이터, 하늘공원 등 실외시설과 실내 교실을 둘러보고 꼬마기자 인터뷰 등 직업 체험을 함께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양승조 지사가 8일 논산 성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꼬마경찰관의 의전을 받고 있다. 2020.12.08 kohhun@newspim.com |
이어 어린이집 원장, 운영위원회 등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현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어린이집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동일한 지원으로 양질의 보육·교육 환경을 구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긴급보육과 휴원이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지키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감염 예방으로 집단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한 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양승조 지사가 8일 논산 성동어린이집을 방문에 꼬마취재단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2020.12.08 kohh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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