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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유쾌한 슈퍼보드 친환경 여행' 호평

기사입력 : 2020년12월08일 16:46

최종수정 : 2020년12월08일 16:46

유튜브 코리아 선정 '브랜드 호감도 높여주는 기업 PR' 선정 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자사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 영상이 지난 2일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코리아는 최근 자체 뉴스레터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즐거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기업의 가치를 좀 더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 영상이 지난 2일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0.12.08 yunyun@newspim.com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은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과 브랜드 슬로건 '하이 이노베이션(Hi !nnovation)'에 담긴 친환경 사업에 대한 실행 의지를 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TV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 지난 10월부터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기성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캐릭터와 주제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옛날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고 위로 받았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한데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서 좋다"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의 이번 기업PR 캠페인 영상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는 '컨슈머 보이스'에서 1위를 달성했다. 컨슈머 보이스는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이 호감도, 만족도를 비롯한 13가지 항목을 직접 평가해 선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감성적이면서 레트로하게 만들어진 것이 마음에 든다", "신선함과 친근함을 모두 잡은 점이 인상깊다" 등 일반적인 기업PR 캠페인 영상을 넘어 즐거움까지 더해준 영상이라고 평가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 크리에이션 센터장은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ESG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전사의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코드를 통해 어려운 시기의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활동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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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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