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9일 코로나19 174번~17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확진된 포승읍 거주 174번 확진자는 콜센터 1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이충동 거주 175번·176번·17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비전동에 거주하는 178번·179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용인시 626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지난 8일 검사, 9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