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서 12점 선정…대상 '나스미디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광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테크&솔루션 ▲온라인광고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접수된 160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12점을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광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공=KISA] 2020.12.10 yoonge93@newspim.com |
대상은 영상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Remix)을 개발한 '나스미디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애드쿠아인터렉티브(보건복지부의 '우리 함께 거리 두기') ▲차이커뮤니케이션(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의 한계는 없다', 구찌코리아의 '트렌드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스튜디오좋(빙그레의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차이커뮤니케이션(아시아나항공의 '2020 코로나 프로젝트 편') ▲애드이피션시(와디즈플랫폼의 '2020 상반기 퍼포먼스 캠페인') ▲플레이디(KTcs의 '루트리 2020년 브랜딩캠페인') ▲다트미디어(광고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개발) ▲메조미디어(맞춤형 광고 집행·제안 솔루션 개발) 등 6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광고 산업 또한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다양한 ICT 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 온라인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할 뿐 아니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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