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안군 어촌뉴딜 2곳 선정…"활력넘치는 어촌 구현 탄력"

기사입력 : 2020년12월10일 10:58

최종수정 : 2020년12월10일 1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올해 12개소에 이어 내년 어촌뉴딜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

10일 신좌일 신안군 도서개발과장은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 2개소가 선정돼 2023년까지 사업비 228억원(국비 160억, 지방비 68억) 규모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신좌일 신안군 도서개발과장이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 2곳이 선정돼 사업비 22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도서개발과는 지금까지 공모에서모두 15개소가 선정돼 1417억원이라는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0.12.10 kks1212@newspim.com

신 과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기반시설 정비가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어선이 정박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항·포구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년까지 13개소 선정에 이어 2021년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열악한 어촌 및 어항 환경 개선과 천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신안군의 필수 어항시설 및 해상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안군 안팎에서 "2021년에도 증도 왕바위항, 안좌 우목항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228억원을 확보한 것은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위해 어촌뉴딜사업을 확대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공모 신청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군은 지금까지 공모결과 15개소에 총사업비 1417억원을 확보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과장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방파제, 접안시설, 계류시설, 공동작업장, 주민공동체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과 역량강화 소프트웨어 사업에 초점이 맞춰진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촌 뉴딜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