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지난 15일까지 모두 75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요양원 원장 1, 종사자 18, 사회복무요원 1, 입소자 40, 가족 2 등 62명이 확진됐다.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15일까지 75명으로 집계됐다.[사진=뉴스핌DB] 2020.12.16 lbs0964@newspim.com |
또 전날 종사자 10, 입소자(사망) 1, 타시설 사회복무요원 1, 가족 1 등 13명이 추가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75명이 됐다.
김제시는 실내체육관 보건소 등에 선별진료소 확대 설치 운영하고 역학조사반을 35개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남원의료원 35명, 군산의료원 38명, 김제생활치료센터 11명 등으로 분산수용하고 3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방역소독과 더불어 확진자 동선파악 및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 추가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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