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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서울 확진자 사상 첫 400명대, 3단계 격상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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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423명 증가, 사망자 이틀연속 5명 발생
일 검사건수 2.6만건 넘어, 당분간 확진자 증가 전망
3단계 격상 초읽기, 연말대비 선제적 대응책 '시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400명대를 넘어섰다. 5일만에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가 이번주에만 16명 발생하는 등 유례없는 위기가 연일 이어지는 모습이다. 조속한 3단계 격상 등 연말대비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423명이 늘어난 1만34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환자가 4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399명 대비 24명이 더 발생하면서 최다 확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코로나19 방역작업 지원에 투입된 특전사 군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12.14 photo@newspim.com

전일 검사건수 2만6244건 대비 42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1.6%로 나타났다. 어제 검사건수 2만6430건을 감안하면 내일 0시 기준 확진자도 300명대 후반에서 4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자도 5명 발생했다. 13일 3명, 14일 3명, 15일 5명, 그리고 어제 5명 등 이번주에만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규 사망자 5명은 80대 2명, 70대 2명, 60명 1명이며 4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20시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6.1%며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80개 중 79개를 사용, 입원 가능한 병상은 1개에 불과하다.

생활치료센터는 9개소 총 1929 병상으로 1281개를 사용중으로 즉시 가용 병상은 159개다.

송은철 방역관(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전담병원을 21일 적십자병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개소를 추가 지정해 278병상을 확보하고 중증환자병상은 이번주에 2개 병상 확보 등 6개 상급종합병원에 총 18개 병상을 점차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원활한 의료시스템 운영을 위해 중증환자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된 환자를 위해서 '준중환자병상' 총 9병상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중증환자가 치료를 받은 뒤 다른 기저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회복기 전담병원'도 마련했다. 현재 서울백병원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2곳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상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이 나온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해외출국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0.12.13 pangbin@newspim.com

신규 확진자 423명은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24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8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2명,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9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5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중구 소재 콜센터Ⅱ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2명 등이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은 환자 1명이 15일 최초 확진 후 16일 20명이 추가,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신규 환자 20명은 환자 11명, 요양보호사 9명이다. 접촉자 743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0명, 음성 684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진행중이다.

해당 병원은 수시 환기가 이뤄지지 않았고 식당은 칸막이가 없고 좌석 간격이 좁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공동이용 공간에서 직원과 거동 가능한 환자들의 동선이 겹치고 요양보호사들의 마스크 착용 불량 사례도 확인됐다.

용산구 소재 건물공사 현장에서는 근무자 1명이 12일 최초 확진 후 15일까지 41명, 16일에 12명이 추가돼 총 54명(서울시민 5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 12명은 현장 근무자 6명, 가족 6명이다. 접촉자 824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53명, 음성673명이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출근 직후 직원들이 함께 4개 장소에 흩어져서 함께 10분간 체조를 하고 배달음식 및 식당 이용 등으로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에서는 직원 가족 1명이 11월 27일 최초 확진 후 15일까지 26명, 16일 2명이 추가, 확진자는 총 29명(서울시민 27명)이다. 신규 환자 2명은 교정시설 직원 1명과 가족 1명이다.

접촉자 712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8명, 음성 684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은 전직원 마스크 착용이 양호하고 밀집도가 낮았지만 낮으나 환기가 어렵고 근무 특성상 공용공간에서 숙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 현재 총 2만1764건을 검사했으며 이중 양성은 55건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는 서울광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오후부터 시청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 방역관은 "3단계 격상은 일상의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최후의 조치인 만큼 마지막 선택지다. 강제로 멈추기 전에 자발적인 '강력한 거리두기'로 방역주체로 나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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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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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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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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